경쟁률·의무보유 확약 등 투자 매력 부각극저온 냉매 활용 정밀 의료기술 강점상장 자금으로 글로벌 마케팅 가속화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리센스메디컬은 공모가(1만1000원) 대비 2만3300원(211.82%) 오른 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급등은 상장 전부터 이어진 투자 수요 집중 영향으로 풀이된다. 리센스메디컬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1352.63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으로 확정했다. 전체 참여 기관이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고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63.9%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2097.68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4조380억원이 몰렸다. 상장 직후 '트리플(공모가 대비 3배)'을 달성한 배경이다.
리센스메디컬은 2016년 설립된 의료기기 기업으로 극저온 냉매를 활용해 목표 부위를 빠르게 냉각하는 정밀 냉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피부미용 시술용 국소 마취, 약물 전달, 안과 및 동물 의료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냉각 조건을 정량화해 일정한 치료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회사는 이번 공모 자금을 신규 공정 내재화와 생산 자동화, 신규 적응증 임상 및 인허가, 글로벌 시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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