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국채금리 상승, 투자 방향 결정 어려워투자자들 에너지·암호화폐 등 급락 자산에 관심하반기 패권 경쟁과 중간선거 지원책이 변수
18일 iM증권에 따르면 불확실한 환경이 지속되며 미국 액티브 매니저 주식 비중도 70%선을 밑돌고 있다. 시장에서는 전쟁 상황에 따른 추가 하락도 우려하고 있다.
전쟁 장기화 등 리스크가 여전하지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투자 비중 확대와 축소 등 방향을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이번 전쟁은 수혜주 매수와 함께 그간 상상했던 자산을 정리하고 급락했던 자산을 저가매수로 대응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 그리고 최대 수혜 테마인 에너지 섹터와 함께 암호화폐, 소프트웨어와 같이 급락했던 자산에 대한 매수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예시다.
정쟁 장기화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직접적인 전쟁 수혜테마의 가격은 이미 많이 올라와 있다. 이 시점에서 가격 메리트가 높아진 종목에 대한 저가매수가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직접적인 피해주인 금융, 소비재 또한 전쟁 이후 미국 중간선거 지원 전략에서 매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가보다는 금리안정을 우선했던 작년 초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관세를 통해 지정학 긴장을 고조시켰던 것과 같이 이란을 공격하는 등 행보는 트럼프 정부가 주가에는 크게 관심이 없음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상반기는 불확실성을 일부로 유도하고 하반기는 중간선거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풀이된다.
박윤철 iM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불가피해 전쟁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면서도 "하반기를 타겟으로 글로벌 패권(투자)경쟁과 중간선거를 위한 민생지원책을 고려하면 '하락 시 매수(Buy the Dip)'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tjdtn00365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