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 자극한 수수료 개편 소식게임 업계 최대 수혜주로 부상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15.46%(7500원) 오른 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구글의 수수료 체계 개편 소식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구글은 지난 4일(현지 시각) 안드로이드 인앱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최저 15%로, 구독 서비스 수수료는 10%로 각각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오는 6월 서구권을 시작으로 9월 호주, 12월 한국과 일본 등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증권가는 이번 정책 변화의 최대 수혜주로 넷마블을 꼽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넷마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6.25% 상향 조정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앱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되면서 공헌이익률 증대에 따른 게임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특히 넷마블은 지급수수료 규모가 압도적으로 크고 모바일 매출 비중이 90% 이상이며 인앱결제 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익 상승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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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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