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엔비디아 훈풍에 6300선 돌파

증권 증권일반 마감시황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엔비디아 훈풍에 6300선 돌파

등록 2026.02.26 15:47

김성수

  기자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한 국내 증시개인·기관 매수세 속 대형주 강세외국인 매도에도 코스닥 상승 마감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코스피가 엔비디아발 훈풍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41포인트(3.67%) 오른 6307.27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7.17포인트(0.61%) 오른 6121.03으로 출발해 장중 6313.27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99억원, 1조243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조109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7.13%), SK하이닉스(7.96%), 현대차(6.47%), 삼성전자우(4.50%), LG에너지솔루션(0.23%), SK스퀘어(4.95%), 삼성바이오로직스(2.20%), 기아(5.05%), 두산에너빌리티(0.58%) 등은 올랐다. 반면 HD현대중공업(-0.34%)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0포인트(1.97%) 오른 1188.1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38억원, 188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46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5.14%), 알테오젠(0.25%), 에코프로비엠(1.62%), 삼천당제약(29.85%), 레인보우로보틱스(11.68%), 에이비엘바이오(1.97%), 코오롱티슈진(10.53%), 리노공업(9.88%), 케어젠(3.79%) 등이 상승했다. 반면 HLB(-0.19%)는 하락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 반도체·전력기기·자동차 등 AI 밸류체인이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며 "코스닥은 대형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대비 적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