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 주가 목표는 미완금융 서비스 확대로 수익 구조 다각화 성공연결 기준 첫 연간 흑자 달성, 체질 개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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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재선임 이사회 통과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 최종 확정 예정
앞으로 2년 더 카카오페이 이끌 전망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504억 원, 당기순이익 557억 원 흑자 전환
결제 서비스 매출 비중 2년 만에 82%→42%로 감소
카카오페이손보 누적 가입자 600만 명 달성
신 대표, 2018년 카카오페이 합류 후 2022년 대표 취임
결제 수수료 중심 매출 구조에서 금융 서비스로 확장
카카오페이증권·카카오페이손보 등 자회사 서비스 강화
올해 데이터·트래픽 기반 사업과 차세대 영역(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STO) 진출 예정
AI 기반 서비스 등 카카오 그룹 내 시너지 확대 계획
주가 20만 원 목표, 현재 7만 원대에서 과제 남아 있음
카카오페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금융사업 비중 증대"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미래 금융 청사진 지속 추진"
연임이 확정되면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에서 세 번째 임기를 맞게 되며 2028년 3월까지 2년간 회사를 추가로 이끌게 된다.
1977년생인 신 대표는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CSO)으로 합류했으며 2022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연간 흑자 2년 연속 달성 등을 인정받아 2024년 3월 연임에 성공하며 두 번째 임기를 지낸 바 있다.
신원근 대표의 이번 연임 성공 배경에는 지난해 카카오페이가 처음으로 연결 기준 연간 흑자로 전환한 성과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의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은 504억 원으로 전년 –575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57억 원으로 전년 –215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흑자전환의 배경으로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한 체질 개선이 꼽힌다.
신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결제 수수료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금융을 중심으로 한 비결제 사업을 확대하며 카카오페이를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키우는 전략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신 대표가 취임한 2022년 말 카카오페이 전체 매출에서 결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8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금융 서비스 비중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2023년부터 2년간 금융 서비스 비중이 10%포인트 이상씩 증가하며 지난해에는 전체 매출의 약 42% 수준까지 확대됐다.
이는 카카오페이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보 관련 서비스 강화의 성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서비스에서 주간거래, 주식모으기 등 기능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기능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전월세보험, 직거래전월세보험, 건강보험 등 생활 밀착형 보험부터 장기보험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출범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600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결제 서비스 역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과 해외 시장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오프라인의 경우 삼성월렛에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기능을 탑재했고, 해외의 경우 국내 간편 결제 플랫폼 중 처음으로 알리페이플러스의 NFC 도입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과 해외 결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21% 늘었다. 온라인 결제 거래액도 11% 증가했다.
올해 카카오페이는 기존 사업의 수직적 확장과 함께 데이터·트래픽 기반 사업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STO 등 차세대 사업 영역을 준비하고 카카오 그룹 내에서 AI 기반 서비스의 다각적 시너지 발현 기회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 신 대표 연임 이후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흑자 전환을 기반으로 주가 반등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아 있다. 신 대표는 취임 당시 "자사 주가가 20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책임 경영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지난주 주가는 7만 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반등했지만 목표치인 20만 원에는 한참 못 미친 상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결제와 송금을 넘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금융사업 비중이 증대했다"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미래 금융 청사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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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eun9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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