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매출 근접···재무구조 대폭 개선조선업 효율성·원가관리 효과 반영
HJ중공업은 2025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0억7000만원으로 전년(72억5000만원) 대비 824.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997억원으로 6.0% 늘었다.
특히 외형 성장 폭을 크게 웃도는 이익 개선이 두드러졌다. 회사는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조선부문의 매출 증가 및 이익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조선업은 공정이 안정화되고 인도 물량이 확대될수록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인 만큼, 지난해 축적된 생산 효율과 원가 관리 성과가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 급증에 힘입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72억4900만원으로 730.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514억4400만원으로 884.6% 늘었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2조4827억원으로 전년(2조2044억원) 대비 증가했고, 부채총계는 1조8132억원으로 전년(1조8610억원) 대비 감소했다. 자본총계는 6696억원으로 전년(3434억원) 대비 크게 늘어 전년도 17.5%였던 자본잠식률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뉴스웨이 이승용 기자
lsy266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