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두나무, 가상자산 사업자 면허 갱신···1년 4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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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가상자산 사업자 면허 갱신···1년 4개월만

등록 2025.12.23 13:53

한종욱

  기자

FIU 공식 승인 절차 완료

사진 제공=두나무.사진 제공=두나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 갱신을 최종 승인받았다.

두나무는 23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갱신 신고 수리증을 교부받아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갱신했다.

현행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해야 한다. 두나무는 2021년 첫 신고 이후 기한에 맞춰 지난해 8월 말 갱신 신청서를 제출해 약 1년 4개월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

두나무는 "특금법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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