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조직 편제 및 전략 구축 가속
SK에코플랜트는 AI 분야 EPC사업 수행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AI설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건축·토목·플랜트 등 EPC를 수행하는 설루션사업 조직과 AI 데이터센터·연료전지·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한다. 또한 사장 직속으로 AI혁신담당 조직을 별도 편제해 전략 구축과 전사 변화추진을 가속한다.
리스크 관리도 고도화한다. 기존 조직인 BRM(Business Risk Management)센터 산하에 안전·품질 조직을 편입해 총괄 관리 조직으로 재편한다. SHE(안전·보건·환경) 역량 강화와 최적화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품질위원회도 운영한다.
임원 인사는 현장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대교체와 함께 사업·현장 핵심 인재를 적극 발탁해 기존 스태프 조직과 사업 조직 임원 간 순환 배치도 실시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전환 기조 아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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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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