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비츠로넥스텍,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18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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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넥스텍,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180%대 급등

등록 2025.11.21 09:30

김호겸

  기자

첫날 1만9540원 기록, 기대감 속 거래 활발공모가 2배 돌파로 투자자 관심 집중핵융합 및 우주항공 분야 기술력 주목받아

첨단과학 응용 산업 기업 비츠로넥스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180%대 급등하며 '따블'(공모가 대비 2배)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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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넥스텍 코스닥 상장 첫날 180%대 급등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며 '따블' 기록

첨단과학 응용 산업 기업으로 주목

숫자 읽기

공모가 6900원

상장 첫날 1만9540원 거래

상승률 183.19% 기록

배경은

비츠로넥스텍 2016년 비츠로테크 특수사업부에서 물적 분할해 설립

우주항공, 플라즈마, 핵융합, 가속기 등 첨단과학 응용 분야 사업 집중

자세히 읽기

핵융합 부문 KSTAR에 텅스텐 PFU 전량 공급

민간 핵융합 프로젝트 매출 확대 추진

진공용기 포트, 텅스텐 퍼스트월 등 신규 제품 공급으로 핵융합로 내 제품 비중 확대 계획

향후 전망

IPO 통해 기술력·설계 역량 강화

관급·민간 파트너십 확대 및 응용처 다변화 목표

핵융합 등 첨단과학 분야 성장 기대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비츠로넥스텍은 공모가(6900원) 대비 183.19% 오른 1만9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넥스텍은 이번 IPO를 통해 기술력과 설계 역량을 강화해 관급·민간 파트너십을 넓히고 응용처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비츠로넥스텍은 2016년 비츠로테크 특수사업부에서 물적 분할된 후 설립된 기업으로 우주항공, 플라즈마, 핵융합, 가속기 등 첨단과학 응용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핵융합 부문에선 KSTAR에 텅스텐 PFU(Plasma Facing Unit)를 전량 공급 중이며 민간 핵융합 프로젝트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진공용기 포트와 텅스텐 퍼스트월 등 신규 제품 공급을 통해 핵융합로 프로젝트 내 자사 제품 비중을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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