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조15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순손실은 114억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
기아 신규 차종에 공급되는 물량으로 모듈 매출이 증가했고 국내외 엔진 매출도 늘어나면서 차종 단산으로 인한 멕시코 법인의 매출 감소분을 상쇄했다고 현대위아는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모듈, 엔진뿐 아니라 구동 부품의 매출이 늘어나고 방산 납품 물량이 늘어나면서 소폭 증가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국내 완성차의 수익성 개선 및 수출 확대와 함께 차량 부품의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며 "방산 수출이 확대되며 방산 매출 증가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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