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43층, 총 1199가구 대단지전용 84~101㎡, 959가구 일반분양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규모, 전용 84~101㎡, 6개 동, 총 11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95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84㎡A 208가구 ▲84㎡B 513가구 ▲84㎡G 43가구 ▲84㎡H 25가구 ▲101㎡ 170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형과 함께 인천 지역에서 보기 드문 101㎡ 대형 타입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청약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광역시 및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전국에 약 23만호를 공급한 BS한양의 공동주택 브랜드 '수자인' 20주년 기념작으로,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로 상징성과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일반분양 전 세대에 판상형 4베이(Bay) 구조를 적용하고, 거실에는 우물천장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인천 용현학익지구 일대는 주거 개선과 교통망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천 원도심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역세권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 환경, 높은 상품성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를 고루 갖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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