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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혼다코리아,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종료···"펀 라이딩 경험 확대"

산업 자동차

혼다코리아,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종료···"펀 라이딩 경험 확대"

등록 2025.10.20 16:36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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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_4라운드 혼다 Cub 컵. 사진=혼다코리아 제공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_4라운드 혼다 Cub 컵.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는 지난 19일 전남 영암국제카트경기장(KIC)에서 진행된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주최 하에 '혼다 MSX 컵(Honda MSX Cup)', '혼다 커브 컵(Honda Cub Cup)' 총 2개의 이벤트 클래스를 단일 브랜드로 참여하는 레이스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모터사이클이 추구하는 '펀 라이딩(Fun Riding)'을 경험함으로써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레이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참가 차량 기술 안전 규정을 완화하고, 총 10대(MSX Grom 5대, 슈퍼커브 5대)의 대여 차량을 '혼다코리아 공식팀'인 MBRR팀을 통해 위탁 운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 4월부터 총 4개 라운드로 진행된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에 총 123개의 엔트리(참가 등록 수)가 등록됐다. 이는 작년 대비 약 28%(2024년 총 엔트리 수 96개) 증가한 수치다. 이 중 45개는 신규 유입된 엔트리로 작년 대비 12.5% 올랐다. 특히 혼다코리아 대여 차량이 누적 23회(MSX Grom 16회, 슈퍼커브 7회) 활용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가 무사히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 문화와 관련 경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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