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거 사면 잘 샀다고 만족하는 분들 많은데요. 진짜 좋은 소비를 위해서는 물건 '가격'이 아니라 '수명당 비용'까지 계산해야 합니다. 공식은 간단합니다.(이하 영상 참조)
사무실과 집에서 두루 쓰는 프린터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 달에 500장씩 출력하는 프린터를 5년간 쓰고, 저가형은 매년 한 번 고장이 난다는 가정입니다.
그 결과를 표로 나타내면 고가형 프린터를 저가형보다 5년에 55만원, 연간 11만원은 더 싸게 쓸 수 있다는 게 보이죠. 고장에 따른 스트레스, 재판매까지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 커집니다.
좋은 소비란 이렇듯 무조건 싼 게 아니라 가격과 미래 가치를 고루 따진 후 최적의 제품을 고르는 것! 이게 바로 돈을 아끼는 진짜 기술, 부자들의 소비법임을 기억하세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silee@newsway.co.kr

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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