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금리 인하에 최고가 경신···3450선 복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영향에 3450선 복귀

코스피 지수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영향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3450선을 넘어서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후 12시 5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413.40) 대비 1.25%(42.66포인트) 오른 3456.0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703억원, 기관은 167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71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30%), SK하이닉스(6.82%), LG에너지솔루션(0.29%),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삼성전자우(1.75%), 기아(0.30%)는 상승하고 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9%), HD현대중공업(-0.20%), KB금융(-1.61%) 등은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차(0.00%)는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45.53) 대비 1.11%(9.38포인트) 오른 854.9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60억원, 기관은 81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0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08%), 에코프로(0.50%), 레인보우로보틱스(3.07%), 리가켐바이오(0.20%), HLB(1.67%), 삼천당제약(0.23%)은 상승하고 있다. 이어 알테오젠(-0.32%), 펩트론(-0.69%), 파마리서치(-1.78%), 에이비엘바이오(-0.10%) 등은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