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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롯데, 어려운 업황 속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꾸준히 실행

유통·바이오 유통일반

롯데, 어려운 업황 속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꾸준히 실행

등록 2025.08.29 17:20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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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 환경개선·슈퍼블루마라톤 등 취약계층 지원청춘책방·밸유봉사단 통한 미래 인재 육성'mom편한 놀이터' 등 아동 지원 사업 확대

지난 3월 공군 8930부대에 개관한 '청춘책방' 12호점에서 장병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지주 제공지난 3월 공군 8930부대에 개관한 '청춘책방' 12호점에서 장병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지주 제공

롯데그룹이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꾸준히 상생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전 생애주기에 걸쳐 풍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mom편한' 활동, 청년들을 위한 '청춘책방'과 '밸유 봉사단', 중·장년 세대를 위한 '조손 가꿈' 사업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슈퍼블루마라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정책 일조, 인구감소 문제 해결 앞장= 우선 롯데그룹은 저출생 문제와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상도 지역 출산 가정에 건강기능식품, 임산부 간식, 출산 및 육아용품 등 임신과 출산 후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명틔움' 출산키드를 지원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아동 놀이 환경 개선과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진행 중이다. 'mom편한 놀이터'는 어린이가 집 밖에서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매년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사회의 놀이터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롯데는 'mom편한 놀이터'로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13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정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은 'mom편한 꿈다락'이란 이름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올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춘책방' 등으로 미래 인재 육성 지원= 롯데그룹은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국군 장변들을 위한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청춘책방'은 복무 기간 동안 장병들이 인문학적 정서함양 및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독서카페 형태의 환경을 조성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12호점까지 개관했다.

또 2022년부터는 청년들과 함께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밸유 for ESG(밸유 봉사단)'도 운영 중이다. 롯데는 밸유 봉사단을 통해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돕고 ESG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해단식을 진행한 밸유 봉사단 3기는 지난해 11월부터 팀별 봉사활동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계열사 연계 단체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했다. 오는 9월 밸유 봉사단 4기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봉사단은 12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슈퍼 블루마라톤' 행사 모습. 사진=롯데지주 제공롯데그룹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슈퍼 블루마라톤' 행사 모습. 사진=롯데지주 제공

◇지역 소외계층에 '희망'과 '추억' 선사= 롯데그룹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선가정 환경개선 사업인 '조손 가꿈'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활동은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50가구의 노호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추역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1월에는 충남 태안군의 조손가정에 '마음 식탁(주방 공간 개선)', '꿈 채움(학습 공간 개선)', '안전 마음터(화장실 등 집안 위험 공간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했다. 또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방문 등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지원했다.

롯데는 2015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슈퍼블루마라톤'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장애인 친화적 요소를 더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으로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메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삽입했으며, 장거리 코스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걷기 코스도 신설했다. 오는 11월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는 슈퍼블루마라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는 계열사의 ESG 관련 활동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케미칼은 지역 내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Project LOOP Cluster'(프로젝트 루프 클러스터) 일환으로 ESG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제공하고,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 사회 내 폐플라스틱을 수거, 원료화 체계가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4일 5호점이 문을 연 부산 외에도 인천과 울산에서 ESG센터 및 새활용연구소 등 지역 자원순환 거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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