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1년 12월 30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한 나보타 품목허가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측은 "품목허가가 통상 승인되는 기간을 초과하는 상황"이라며 "회사 내부의 종합평가와 사업 개발 전략 조정에 따라 확실하게 허가를 받기 위해 충분한 보완을 거쳐 다시 제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해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빠른 시일 내에 품목허가 시청을 재제출하겠단 방침이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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