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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 신설

산업 산업일반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 신설

등록 2025.07.30 18:13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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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포스코그룹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26회 철의 날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포스코그룹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26회 철의 날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한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달 1일부로 최고경영자(CEO) 직속 '그룹 안전특별진단 TFT'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는 안전특별진단 TFT가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철강 사업 및 에너지 소재, 인프라 사업 등 그룹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와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팀장으로는 송치영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 팀장(부사장)이 임명됐다.

이번 TF 신설은 장인화 회장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 회장은 지난 28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경남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사면 보강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다음날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TF 발족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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