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고(故)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아들로, 1938년 태어나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76년부터 삼양통상 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삼양통상은 현재 장남인 허준홍 대표가 이끌고 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8시다. 조문은 4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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