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2024 재계인사]'혁신과 안정' GS그룹, 연말 인사 '오너 4세' 거취 관심
'안정 속 혁신'에 무게를 뒀던 GS그룹의 연말 정기 임원 인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GS그룹은 지난 2020년 허태수 (주)GS 회장 취임 이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에 집중해 기존 정유·유통 사업 중심에서 바이오 등 신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임원 인사는 신사업 인재를 대거 등용하면서도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대부분 유임하는 등 경영 연속성을 통한 위기 대응 체계에 중점을 둔 바 있다. 올해도 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