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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스피 보합권 마감···코스닥은 외인·기관 매도에 0.9%대 ↓

증권 종목 마감시황

코스피 보합권 마감···코스닥은 외인·기관 매도에 0.9%대 ↓

등록 2025.05.09 16:03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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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코스피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눌려 낙폭을 키웠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2.21포인트) 하락한 2577.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631억원, 67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투자자는 187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아는 이날 1.71% 오른 8만9100원에 마감하며 셀트리온을 제치고 재차 시총 10위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0.37%),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현대차(1.50%), 삼성전자우(1.55%)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11%), LG에너지솔루션(2.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7%), HD현대중공업(2.02%), KB금융(2.65%)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7%(7.07포인트) 내린 722.5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39억원, 819억원을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다. 반면 개인은 377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10개 종목 중 HLB(1.40%), 파마리서치(2.03%)를 제외하곤 모두 하락 마감했다. 알테오젠(2.13%), 에코프로비엠(5.78%), 에코프로(3.08%), 레인보우로보틱스(3.72%), 클래시스(0.14%), 휴젤(2.72%), 펩트론(3.88%), 리가켐바이오(1.59%)가 대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4원 오른 1400원에 마감했다.

뉴스웨이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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