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CJ프레시웨이는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이자 비상장법인인 프레시원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시 합병비율은 1:0으로 산출했다. 존속회사인 CJ프레시웨이는 소멸회사인 프레시원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될 일도 없다.
CJ프레시웨이는 "회사의 비용절감 및 경영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100% 종속회사인 프레시원와 본 합병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합병은 합병회사 회사의 영업활동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효율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합병계약일은 오는 25일이며, 합병승인 이사회 결의일은 내달 23일이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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