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2일 목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라이프 진상녀들 몸싸움에 여승무원 유혈사태

라이프 shorts 저스트원미닛

진상녀들 몸싸움에 여승무원 유혈사태

등록 2025.04.08 11:20

이석희

,  

홍연택

  기자

공유



비행기에서 진상녀 두 명이 맞붙었습니다. 이 최악의 싸움은 지난 4월 1일 중국 선전에서 상하이로 가기 위해 이륙을 준비하던 비행기 내부에서 일어났는데요.

자리가 가까웠던 두 여성은 서로의 냄새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한 여성은 상대방의 악취를, 또 다른 여성은 상대방의 짙은 향수 냄새를 지적했죠.

대립한 채 이어지던 두 여성의 말다툼은 몸싸움이 됐습니다. 이를 말리기 위해 여성 승무원 2명과 남성 승무원 2명이 나섰지만 싸움은 쉽사리 끝나지 않았습니다.

싸움을 말리던 여성 승무원 한 명은 진상녀에게 팔을 물려 병원으로 이송됐죠.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나서야 싸움은 진정이 됐습니다.

몸싸움을 벌인 두 진상녀는 경찰에 연행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탑승했던 승객들 모두가 비행기에서 내려야 했고, 2시간 뒤에야 비행기에 다시 오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준 진상녀들. 더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진상녀들 몸싸움에 여승무원 유혈사태 기사의 사진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