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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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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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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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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있다.',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26/20241126000071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4112613591451485'));){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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