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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에코프로 "성장 과실 임직원과 나눈다"...자사주 12만7000주 지급

산업 산업일반

에코프로 "성장 과실 임직원과 나눈다"...자사주 12만7000주 지급

등록 2024.10.20 10:31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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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코프로 제공사진=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가 성장 과실을 임직원들과 나눈다. 임직원 약 2500명으로 자사주 12만7456주를 지급한다.

에코프로는 오는 22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에코프로는 지난 2022년 10월 이사회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RSU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이사회에서 결정한 지급 주식 총수는 25만4913주로, 올해는 이 중 절반을 지급하고 나머지 절반은 내년 10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되는 주식은 직급과 근속연수,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봉의 15~20% 수준으로 책정된다.

상장사 임직원에게는 소속 회사의 주식을, 비상장사 임직원들에게는 상장 모회사의 주식을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주식을 개인 주식계좌로 수령하거나 주식 가치에 맞는 현금을 직접 받을 수 있다.

한편, 에코프로는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립기념일에 맞춰 해외 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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