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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NS홈쇼핑,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권역 확대

유통·바이오 채널

NS홈쇼핑,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권역 확대

등록 2024.09.10 15:53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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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20개시까지 확대 운영

NS홈쇼핑이 9월부터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지역을 경기도 주요 시 20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사진=NS홈쇼핑 제공NS홈쇼핑이 9월부터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지역을 경기도 주요 시 20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은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의 권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운영해 온 NS홈쇼핑은 이달부터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투데이 서비스는 지난 2022년 7월 인천 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국토부 주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로 스타트업 '브이투브이'와의 협업관계를 통해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내에 있는 협력사들의 자체 배송 상품까지 품목 확대를 통해 순차적으로 서울 남부지역, 북부지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렸다.

올해 2월에는 부천 지역을 시작으로 9월에는 권역을 넓혀 경기도 주요 지역의 20개 시까지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투데이 서비스는 시작 이래 지난해 월 평균 1.5만건, 올해 월 평균 2만 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9월 확대 시행 이후 예상 물동량은 월 평균 3만건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권역 확대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한편 더 많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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