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문갑 중기중앙회 본부장 "中企 베트남 진출 교두보 역할 수행할 것"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공동 개최

'타잉화성'···호찌민시 이어 인구 세 번째로 많은 지역

추문갑 본부장 "아직도 중소기업이 베트남 진출 원해"

팜 비엣 뚜언 베트남대사관 투자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중소기업중앙회와 베트남 타잉화성, 주한베트남대사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및 타잉화성의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투자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잉화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약150km 떨어진 북중부에 위치한 지역이다. 육상, 해상, 항공 등 교통이 편리하고 하노이, 호찌민시에 이어 인구가 세 번째로 많다.

(앞 줄 오른쪽)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과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해외투자 유치와 기업친화적 행정으로 한국기업이 진출을 맡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88.7%(7500여개)가 중소기업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이 진출을 원하고 있는 지역이다"고 전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추 본부장은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베트남 타잉화성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에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과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 부호 주한베트남대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날 세미나에는 추 본부장을 비롯해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 부호 주한베트남대사, 강민주 NS2PC 재무팀장, 팜 비엣 뚜언 베트남대사관 투자관 등이 참석했다.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오른쪽)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과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