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6주간 TP타워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무공간은 TP타워 30층부터 41층이며, 영업부는 41층에 위치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부 신사옥 오픈일은 이달 29일이다.
새로운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직원들의 업무 패턴을 파악하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워크카페 등 다양한 규모의 미팅 공간을 만들어 협업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교육장, 계단식 강의장 등 다양한 규모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워크라운지를 31층에 별도로 조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휴식,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 다양한 이벤트 등 직원들이 업무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성원 신한투자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더욱 쾌적해진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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