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증권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 사전 신청···"채권 투자 대중화"

증권 증권일반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 사전 신청···"채권 투자 대중화"

등록 2024.06.25 09:32

안윤해

  기자

공유

사진제공=토스증권사진제공=토스증권

토스증권이 해외 채권 서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날부터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는 약 30 ~ 40개의 다양한 미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 종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소 기준 1000달러부터 거래할 수 있다.

채권은 구매 후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고 만기에는 원금을 상환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중간에 매도해 현금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는 1년 안팎의 짧은 만기의 채권들로 구성돼있어 개인 투자자들이 손쉽게 이용해 볼 수 있다.

거래 방식은 기존의 해외 주식 거래와 대부분 동일하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서머타임 적용 기준) 시장가로 주문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활성화로 미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미국 국채와 회사채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개인 투자자의 해외 채권 대중화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