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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가스공사, "현안 해결 방안 강구해 위기 돌파구 마련할 것"

산업 에너지·화학

가스공사, "현안 해결 방안 강구해 위기 돌파구 마련할 것"

등록 2024.05.27 13:36

황예인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맨 아랫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정상락 한국가스공사 전략본부장). 사진=가스공사 제공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맨 아랫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정상락 한국가스공사 전략본부장). 사진=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85명 가스공사 혁신리더가 자리했다. 이곳에서 올해 혁신 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KOGAS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혁신리더는 본사 및 사업소 10~20년 차 중간관리자 중 실무 경험이 많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로 선발됐다. 향후 1년 동안 ▲혁신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지키미 등 자율적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종순 경영관리부사장은 "현재 우리 공사가 당면한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으로 업무혁신과 효율성 향상이 요구되며, 임직원 모두 확고한 청렴 DNA를 새겨야 한다"며 "혁신리더가 구심점이 돼 가스공사가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직 변화와 긍정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베어링을 국산화하는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부품 조달 비용을 30% 절감하는 등 성과를 내왔다.

가스공사는 올해에도 ▲업무 프로세스 혁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대 등 3가지 혁신 방향과 88개 혁신과제를 추진해 경영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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