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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비상경영' 돌입···삼성그룹, 임원 대상 주6일 근무 전 계열사로 확대

산업 전기·전자

'비상경영' 돌입···삼성그룹, 임원 대상 주6일 근무 전 계열사로 확대

등록 2024.04.17 18:12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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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 임원들에게 적용됐던 주 6일 근무제가 삼성그룹 전 계열사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스라엘-이란 전쟁 가능성 등 국내외적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된데 따라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계사는 물론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등 삼성 전 계열사 임원들이 주 6일 근무를 실시한다.

이미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들의 경우 임원들이 주 6일제를 근무해왔고 이번에 전 계열사 임원까지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이는 임원들에 한정된 것으로 일반 직원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근무 방식은 임원들의 일정에 따라 토요일 혹은 일요일 중 하루를 택해 근무하는 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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