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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CJ "'온리원' 정신 재건으로 근원적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 식음료

CJ "'온리원' 정신 재건으로 근원적 경쟁력 강화"

등록 2024.03.28 11:57

신지훈

  기자

김홍기 대표 "일부 계열사 아쉬운 실적""핵심 가치 정신 되새겨 조직문화 회복"

[DB CJ그룹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CJ그룹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CJ가 그룹의 핵심 가치인 '온리원(ONLY ONE)' 정신 재건에 집중한다.

김홍기 CJ 대표이사는 28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룹의 핵심가치인 온리원 정신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회복하겠다"며 "초격차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나아가서는 글로벌 1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조3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2조391억원으로 5.3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23.6% 쪼그라들었다.

김 대표도 CJ그룹의 지난해 성과를 두고 일부 사업에선 성장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CJ는 ▲CJ제일제당 ▲CJ ENM ▲CJ CGV ▲CJ프레시웨이 등 상장사와 ▲CJ푸드빌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영 ▲CJ인베스트먼트 등 비상장사 등 8개 회사를 국내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영향으로 서비스업은 둔화하고 제조업은 침체를 겪었다"면서 "국내 소비 부진이 계속되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며 "급변하는 상황에 적기에 대응하고 그룹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CJ는 이를 위해 ▲수익성 극대화와 재무구조 개선 ▲글로벌 성장 ▲중기 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도전적으로 수행한다는 목표다. 기업가치 제고 및 지속가능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도 확대한다.

김 대표는 "최고 인재를 양성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그룹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70년 동안 CJ는 소재산업에서 진화해 전 세계에 K푸드와 K컬처를 알리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우리가 한 마음으로 현재의 난관을 극복한다면 CJ그룹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CJ는 손경식 대표이사 회장, 김홍기 CJ 대표이사, 임경묵 CJ 미래경영연구원 원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손 대표이사는 1939년생으로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CJ그룹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김 대표는 1965년생으로 2014년부터 2018년 CJ 인사총괄 총괄부사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CJ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임 원장은 1971년생으로 2017~2020년 CJ 전략기획팀장, 2020~2023년 경영전략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더불어 이사 보수 한도를 90억으로 승인 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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