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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난해 12월 국내 공장·창고 거래, 전달比 20% 가까이 줄었다

부동산 부동산일반

지난해 12월 국내 공장·창고 거래, 전달比 20% 가까이 줄었다

등록 2024.02.11 07:00

김성배

  기자

지난 12월 국토부 실거래가 분석, 월간 공장·창고 거래 총 1조 1003억원알스퀘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경기지역 거래 22.2% 감소"

지난 12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가 전달보다 20% 가까이 줄었다. 경기와 인천·경북·울산 등 규모가 큰 지역들의 거래가 침체됐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거래(1월 31일기준)는 485건, 거래액은 1조 1003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9.5%, 거래액은 19.8% 하락했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 공장·창고 거래액은 4955억원으로, 전달보다 22.2% 감소했다. 전국 공장·창고 매매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경기 지역의 거래 감소가 시장 부진을 주도했다. 500억원 이상 대형 거래는 이천 부발읍 창고시설(960억원)과 용인 처인구 창고시설(880억원) 2건에 그쳤다.

12월 인천지역 거래는 1319억원으로, 전달보다 13.1% 감소했다. 석남동 공장(200억원)이 12월 인천지역 최고가다. 총 606억원이 거래된 경북은 전달보다 29.6% 줄었다.

울산(174억원)와 대구(389억원), 대전(111억원), 광주(231억원) 등 주요 광역시 거래액도 전달보다 각각 70.4%, 15.4%, 63.2%, 43.9% 감소했다. 반면, 제주(129억원) 지역은 전달보다 거래액이 60.6% 늘어났다.

부동산 PF발 리스크로 인해 지난해 공장·창고 매매 시장은 부진했다. 2023년 공장창고 거래는 5715건, 거래액은 15조 4841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0.1%, 20.3% 하락했다.

알스퀘어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물류센터 임대차 시장은 2023년 내내 경색됐다"며 "현재 매매가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또 외국계 자본이 우량 자산 위주로 거래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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