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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영어도 모자라서···" 엔화 가격표 일식집까지 나왔다

라이프 숏폼 소셜 캡처

"영어도 모자라서···" 엔화 가격표 일식집까지 나왔다

등록 2024.02.02 14:15

박희원

,  

홍연택

  기자



한국어 메뉴에 엔화로 표기된 음식 가격. 대구에 있는 어느 일본 음식점의 메뉴판입니다. 위에는 "엔화로 표기된 가격은 '0'을 붙여 원화로 계산해 주세요"는 설명이 쓰여 있습니다.

바로 일본 컨셉의 음식점인 건데요. 한 네티즌이 해당 메뉴판을 SNS에 업로드하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메뉴판도 엔화"라며 "현지 기분을 느끼란 걸까?"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엔화로 가격을 표기하는 것은 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컨셉일 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현행법상 식당 메뉴판을 엔화로 표기하더라도 이를 제제할 근거는 없는데요. 엔화로 표기된 메뉴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영어도 모자라서···" 엔화 가격표 일식집까지 나왔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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