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술성장 중심 업종 강세보인 코스닥

증권 증권일반 2023증권시장 결산

기술성장 중심 업종 강세보인 코스닥

등록 2023.12.28 17:20

임주희

  기자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올해 코스닥 지수는 기술성장 중심의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며 전년 말 대비 27.6% 상승한 866.57에 장을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올해 1월2일 최저인 671을 기록했으나 7월25일 연고점인 939를 기록했다. 아쉽게 천스탁(코스닥 지수 1000)을 기록하진 못했다.

한국거래소는 "연초 2차전지 등 혁신성장주가 코스닥시장 상승을 견인했고 하반기에는 조정장세를 시현하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반등 국면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성장 중심의 코스닥시장 주요 업종인 전기전자,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등에서 큰 폭으로 상승세를 시현했다. 특히 일반전기전자는 전년 비 107.7% 올랐으며 반도체와 인터넷은 각각 56.5%, 29.6%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432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116조원(36.9%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1일엔 시총 사상 최고치인 454.8조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닥 혁신성장주(전기전자, 반도체 등)의 주가 상승 및 활발한 신규상장으로 전년 대비 코스닥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규모를 살펴보면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 비 45.3%, 거래량은 8.1% 증가했다.

투자자들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세를 유지한 반면 기관은 순매도했다.

신규상장 기업수는 전년보다 3사 증가한 132사를 기록했다. 일반기업의 경우 전년보다 4사, 기술특례기업은 7사가 늘었으나 스팩기업이 8사 줄었다. 공모금액은 2.8조원으로 0.2조원 감소했다.

한국거래소는 "공모시장 열기 및 기업공개(IPO) 건전성 제고,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신규상장(스팩 제외) 기업수는 전년 대비 11사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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