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앤컴퍼니, 조양래 경영권 방어 시사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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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조양래 경영권 방어 시사에 반등

등록 2023.12.13 13:02

한승재

  기자

형제간 경영권 지분 경쟁이 벌어진 한국앤컴퍼니에 대해 조양래 명예회장이 직접 개입할 의사를 밝히자 주가는 반등하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앤컴퍼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1%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차녀 조희원씨 측과 함께 지난 5일부터 공개매수를 진행, 조현범 회장과 지분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한국앤컴퍼니의 주가는 MBK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가(2만원)를 웃돌았으며, 공개매수 가격 인상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전날 조 명예회장은 MBK 측이 공개매수 가격을 추가 인상할 시 직접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조 명예회장이 차남 조현범 현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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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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