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이르면 내일 사장단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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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르면 내일 사장단 인사 단행

등록 2023.11.26 10:20

이지숙

  기자

예년보다 일정 앞당겨 발표퇴임 대상 임원에 통보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전자가 이르면 내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할 전망이다. 이후 임원과 조직 개편을 순차적으로 단행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7일이나 28일에 사장단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에 앞서 회사 측은 퇴임 대상 임원에게 개별적으로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삼성전자는 12월 초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에는 12월5일에 사장단 인사를, 6일에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

업계에선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불황 등으로 실적이 부진하자 인적 쇄신에 나선 것이라 풀이했다.

이에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2년간 이끈 '투톱 체제'의 유지 여부, 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필요성 제기에 따른 조직 개편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후 12월 중순께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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