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산업 정몽구 삼녀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개인 최대주주 올라

산업 재계

정몽구 삼녀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개인 최대주주 올라

등록 2023.11.21 19:24

수정 2023.11.22 07:17

김정훈

  기자

공유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 사진=해비치호텔 제공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 사진=해비치호텔 제공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3녀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이 정 명예회장 등 가족이 보유하고 있던 해비치호텔 지분 전량을 승계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4.65%)과 장녀 정성이(3.87%) 이노션 고문, 차녀 정명이(3.87%) 현대커머셜 사장은 보유하고 있던 해비치호텔 지분 전량을 정윤이 사장에게 매도했다.

정윤이 사장 지분율은 3.87%에서 16.26%로 증가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 8만2417원으로 정 사장은 총 545억원을 들여 가족들의 지분을 사들였다. 정 사장은 이번 지분 매입으로 현대차(41.90%), 기아(23.24%)에 이어 3대 주주로 올라섰고 개인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