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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TU 총회서 韓 6G 비전안 승인···국제 표준화 초석 마련

IT 통신

ITU 총회서 韓 6G 비전안 승인···국제 표준화 초석 마련

등록 2023.11.19 16:51

임재덕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6세대 이동통신(6G) 후보 주파수 대역 발굴을 결정하기 전에 우리나라 주도로 6G 국제 표준화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19일 연합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통신총회(RA-23)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6세대 이동통신(6G) 비전 권고안이 최종 승인됐다.

RA-23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 부문(ITU-R) 조직과 연구 활동을 총괄하는 회의다.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ITU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 앞서 열렸다.

이번에 승인된 권고안은 6G 비전과 표준화를 위한 ITU 표준화 절차와 명칭인 'IMT-2030'이다. 또한 전파통신 부문 활동 최초로 ITU에서 이동통신 기술과 주파수 관련 국제 표준화를 총괄하는 '지상통신 연구반'(SG5) 의장에 국내 연구진이 진출하게 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위규진 박사는 1995년부터 세계전파통신회의에 국내 대표로 참가하며 우리나라 전파 이용 권리 확보를 위해 활동해온 인물이다. 위 박사는 향후 4년간 지상통신 연구반의 의장국으로서 6G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WRC-23에서는 글로벌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지정을 비롯해 해상 및 항공 분야 인명 안전, 우주 기상 주파수 신규 분배 등 23개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우리나라는 특히 6G 후보 주파수 발굴 의제에 국내 산업계 입장이 반영되도록 주요 국가와 수시로 협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한국이 ITU SG5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 건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상용화한 우리나라의 기술 경쟁력과 리더십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WRC-23에서도 그간 축적된 국제 활동 경험을 발휘해 6G 후보 주파수 발굴 의제 등 주요 의제에 대해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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