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2차전지株, 美 금리인상 종료 평가에 장중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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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株, 美 금리인상 종료 평가에 장중 강세

등록 2023.11.02 13:32

한승재

  기자

미국의 금리인상이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에 2차전지주 전반이 강세다.

2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홀딩스의 주가는 전장 대비 5.22% 오른 4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LG에너지솔루션은 3.84% 증가한 39만2000원, 삼성SDI는 5.52% 오른 44만9000원, 포스코퓨처엠은 8.78% 오른 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71% 오른 6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은 12.14% 상승한 21만1500원, 엘앤에프는 10.59% 오른 14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1일(현지 시각) 기준 금리를 9월에 이어 두 번 연속 5.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성장률이 잠재 성장률을 지속해서 웃돌거나 노동시장의 견고함이 더 이상 완화되지 않음을 나타내는 증거는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 위험을 불러올 수 있으며 통화정책의 추가 긴축을 불러올 수 있다"라며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난 것으로 해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기자 회견 내용만을 고려할 때 종료 선언만 없었을 뿐 사실상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되는 인상을 받았다"라며 "배경에는 연준이 강조했던 추가 금리 인상 요인 등이 소멸되고 있음을 파월 의장이 시사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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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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