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씨엠이 올해 3분기 매출 5542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95.4%, 영업이익은 45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44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690.8% 늘었다.
동국씨엠은 지난 6월 1일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신설 법인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7월부터 9월까지의 경영 실적이며, 전 분기 실적은 6월 한 달간의 실적이다.
분할 전 동국제강 냉연사업부문 2022년 3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8.3% 감소, 영업이익은 85.7% 증가했다. 고금리 장기화 속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침체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수출 중심 판매 전략으로 긍정적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동국씨엠은 관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으로 가전향(向) 수요가 늘었고, 라미나 필름 생산라인 구축과 멕시코 제2코일센터 증설 등으로 수익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연말 가전 성수기 등을 맞아 컬러강판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soye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