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는 2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50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3조3600억원이 모였다.
2010년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부품 및 소재 전문 기업이다. 이차전지 정밀기계부품과 리드탭 등이 주력 제품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800∼1만4500원)를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내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동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유투바이오는 경쟁률 1287대 1을 기록, 청약 증거금 약 7989억원이 모였다.
2009년 설립된 유투바이오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체외진단 서비스, 건강검진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회사는 지난 1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3300∼3900원) 상단을 초과한 4400원으로 확정했다
다음 달 2일 코스닥시장에 이전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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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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