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챗GPT가 방대한 정보량을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유능한 챗GPT도 허점은 있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독일의 연구원 2명이 챗GPT의 유머감각을 테스트했는데요. "좋은 농담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에 챗GTP는 1008개의 농담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90% 이상이 25가지 농담을 반복한 것이었고, 그나마도 '아재개그' 수준이었죠.
뉴스웨이가 직접 한글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너무 뛰어나 두려움이 느껴졌던 챗GPT지만, 유머는 아직 인간이 앞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뉴스웨이 홍연택 기자
ythong@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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