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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전KDN-레드햇, 전력·에너지 공동 사업 추진

산업 산업일반

한전KDN-레드햇, 전력·에너지 공동 사업 추진

등록 2023.05.26 10:33

전소연

  기자

공공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활성화 추진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수준 향상 발전 '기대'

한전KDN과 한국레드햇이 '클라우드 전환 기술협약식'을 열었다. 사진=한전KDN 제공한전KDN과 한국레드햇이 '클라우드 전환 기술협약식'을 열었다. 사진=한전KDN 제공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과 한국레드햇이 클라우드 기반기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레드햇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을 비롯한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KDN이 정부가 추진 중인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오픈소스 기반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공공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활성화를 위해서다.

한전KDN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층 강화된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클라우드 사업 추진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에너지ICT 전문 기술과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보안 등 공공서비스가 가능한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에너지 및 전력분야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수준 향상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은 "한전KDN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K-ECP(KDN-Energy Cloud Platform)와의 연동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창출을 위해 모범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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