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상공의 날' 50주년···최태원 회장, 14일 울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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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 날' 50주년···최태원 회장, 14일 울산 찾는다

등록 2023.03.02 16:00

이지숙

  기자

대한상의, 13일부터 기념 주간 운영키워드는 '3E'···신기업가정신·ESG·EXPO

대한상공회의소는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기념 주간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이다.

'50년의 도전, 100년의 비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기념 주간은 100년 미래를 위한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조명한다. 지난 50년 경제성장의 주역이던 상공인들이 이제는 사회문제 해결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대한상의는 상공인들의 고민인 '3E'를 이번 행사 키워드로 내세웠다. '3E'는 신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ESG, EXPO 등이다.

13일인 월요일은 'ESG 데이'로 숭례문 앞 대한상의 회관에서 'ESG 혁신 성장' 해법을 공유한다. 14일은 최태원 회장 등 기업인들이 직접 '산업의 메카'인 울산의 한 소방서를 방문해 복지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이야기를 청취하고 해법을 논의한다.

수요일인 15일은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한국경제를 빛낸 220여명이 산업훈장 등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16일은 '스타트업 데이'로 창업트렌드와 '소셜벤처'의 고민을 논의하는 '스타트업 빌드업 포럼'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7일은 '엑스포 데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대한상의는 부산엑스포가 인류 문제에 대해 전 세계인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반인들도 상공인 주간에 참석 가능하다. 대한사으이 소통플랫폼에서는 '21세기 상공인'을 주제로 50자 백일장이 열린다. 숭례문 앞 상의회관에는 '빌딩 숲 음악회'가 월, 화, 목요일 점심시간에 개최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상공의 날 50주년을 맞아 도전과 열정의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기 위한 기념 주간을 마련했다"며 "기업들뿐 아니라 국민들도 상공인의 현재와 미래를 응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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