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골프, 아테온 등 폭스바겐코리아의 전 차종은 지난 27일부터 안전 삼각대 문제로 출고가 중단돼 왔다. 현재 폭스바겐코리아는 출고 지연 신차에 포함된 안전 삼각대를 성능 기준 허용 범위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교체한 상태다.
신차 출고를 재개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일 안전 삼각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리콜 대상 차량을 보유한 폭스바겐 고객들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안전 삼각대를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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