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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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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등록 2023.01.19 13:06

신지훈

  기자

임직원 직접 연탄과 등유 등 전달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강원도 도계지역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아성다이소 제공아성다이소 임직원이 강원도 도계지역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도계지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임직원은 지난 18일 직접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이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 3000장과 등유 2000L를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이다.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 시절을 누렸으나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며 쇠락의 길을 걸었고, 지역 경제도 불황을 겪게 됐다.

현재는 2개의 탄광만 운영되고 있어 지역 경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 특히 아동, 청소년들이 지낼 수 있는 문화시설과 교육 공간이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도계지역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9년 글로벌비전과 도계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아성다이소는 행복박스와 연탄 전달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도계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 매장을 방문하는 등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임직원들이 직접 도계지역을 방문해 연탄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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