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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순이익 3200억 목표 도전한 강신숙 Sh수협은행장, 5대 핵심과제 발표

[스토리포토]올해 순이익 3200억 목표 도전한 강신숙 Sh수협은행장, 5대 핵심과제 발표

등록 2023.01.04 16:32

강민석

  기자

수협은행, 2023년 순이익 3200억 목표 도전"올해 금융지주 전환 속도 위해 기틀 마련 할 것""5대 핵심과제 발표"금융권 "3월 경, 홍진근 지도경제 대표이사 떠날 예정이지만 금융발전 위해 비전선포식 참석"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 기자간담회'와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을 각각 나눠 개최했다.

기자간담회는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렸고, 한달여간의 은행장 업무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이주형 전 Sh수협은행장, 장병구 전 Sh수협은행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임직원 등을 비롯해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금융환경 속에서 공적자금 상환 이후 첫 행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부담감도 크게 느낀 것이 사실이다"라며 "100년 수협은행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사즉생'의 마음가짐으로 기본가치·현재가치·미래가치 등 신(新) 가치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달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동 Sh수협은행 미래혁신추진실 실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비은행사업 다각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기동 Sh수협은행 미래혁신추진실 실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비은행사업 다각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의 취임 기자간담회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의 취임 기자간담회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기동 수협은행 미래혁신추진실 실장은 "2023년 상반기에 금융지주 인가 요건 충족을 위한 자회사 인수합병(M&A)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하며 "다른 경쟁 은행사들의 지주 전환 과정을 지켜보면서 최소 두 군데 이상 자회사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올해 1개 소형 M&A를 진행해 인가 신청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마련 하겠다고" 방침을 설명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오른쪽)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신숙 Sh수협은행장(오른쪽)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수협은행은 공적자금 상환 이후 신규 조직으로 거듭난 후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라며 "수협중앙회 또한 아낌없는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축사를 들은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을 상환하고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준비했다"고 답하며 이어 "새로운 목표를 선포하고 용감한 도전의 길을 함께 걸어주시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 마련 △미래대응 조직 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전환 △리스크관리 강화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2023년 영업이익 3,650억원 및 당기순이익 3,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주형 전 수협은행장(왼쪽)과 장병구 전 수협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주형 전 수협은행장(왼쪽)과 장병구 전 수협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편, 금융권에 따르면 3월 경,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수협중앙회를 떠날 예정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금융권 발전을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비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비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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