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토어-브레인TV, 업무협약···상호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

베리스토어는 지난 20일 브레인TV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브레인TV'에 베리스토어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협업으로 진행하며, 상호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브레인TV는 ㈜햇터방송에서 운영중인 케이블 채널이다. 2004년부터 케이블 방송 채널을 통해 운영한 장기·체스 전문 채널로, 2022년 9월기준 시청률이 총 138개 채널 중 9위에 달할 정도로 상당수의 시청자수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복지몰인 '햇터몰'도 운영하고 있다.

베리스토어가 브레인TV와 지난 2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베리스토어 제공

베리스토어는 글로벌 기부 소셜 플랫폼으로 3.0 리뉴얼 버전 출시 후 오픈한 신규 기능들 외에도 최근 토스페이먼츠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단 하나뿐인 셀럽의 애장품 또는 화가들의 실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베리옥션' ▲셀럽의 재능을 시간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셀럽타임셀링' ▲협업된 NGO단체와 함께하는 '기부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레인TV는 2023년부터 약 1년간 베리스토어에 대한 TV 송출권을 부여해 브랜딩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햇터몰 상품과 베리스토어의 바운티몰 광고 솔루션 협업을 진행한다.

베리스토어 총괄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베리스토어와 브레인TV 간 상호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케이블 TV에 베리스토어를 노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브레인TV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베리옥션 서비스에 이번 2022카타르 월드컵 중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4강에 오른 모코로의 골키퍼 '야신 보노', 공격수 '무니르 엘하다디' 싸인 축구화 등 상품을 오픈하며 많은 유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