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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핀다, 올해 상품 조회 2억8500만회···1750만 시간 절약

금융 은행

핀다, 올해 상품 조회 2억8500만회···1750만 시간 절약

등록 2022.12.26 14:4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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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다 제공사진=핀다 제공

핀테크 기업 핀다가 올해 62개 제휴 금융사에 2억8500만 차례 상품 조회를 요청함으로써 소비자가 1750만 시간을 절약하도록 도왔다.

26일 핀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핀다는 1분 안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제휴 금융사 지점 방문과 서류 준비, 심사, 대출 집행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절약한 서류도 137만장에 이른다.

또 핀다 사용자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핀다를 통해 대환대출을 받은 사용자의 70%가 1인당 평균 금리를 4.61%p 낮췄다. 아울러 대환대출 사용자 10명 중 8명은 평균 한도를 952만원 늘렸다.

마이데이터로 대출을 관리한 소비자도 20만명을 넘어섰다. 핀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흩어진 대출 내역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대출 상환 계좌를 연결해 여윳돈이 생겼을 때 현명하게 대출을 갚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핀다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300만건을 돌파했으며, 월간활성화지표(MAU)는 75만 건을 넘겼다. 2019년 7월 핀다 앱을 출시한 지 3년 만의 성과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올해도 업계 최다인 62개 금융기관과 함께 소비자가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타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핀다가 도울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마이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소비자 친화적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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