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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차 맞불작전?···전장연 시위, 이제는 게릴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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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차 맞불작전?···전장연 시위, 이제는 게릴라로 간다

등록 2022.12.19 15:38

박희원

  기자

무정차 맞불작전?···전장연 시위, 이제는 게릴라로 간다 기사의 사진

무정차 맞불작전?···전장연 시위, 이제는 게릴라로 간다 기사의 사진

무정차 맞불작전?···전장연 시위, 이제는 게릴라로 간다 기사의 사진

무정차 맞불작전?···전장연 시위, 이제는 게릴라로 간다 기사의 사진

무정차 맞불작전?···전장연 시위, 이제는 게릴라로 간다 기사의 사진

무정차 맞불작전?···전장연 시위, 이제는 게릴라로 간다 기사의 사진

장애인 예산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여온 전장연. 1년째 계속되는 시위에 서울시는 무정차 통과로 대응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전장연은 오늘(19일) 게릴라식 시위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시위에 앞서 어제(18일) 전장연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서지 않는 열차에서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람들이다!"라며 "무정차 조치를 막기 위해 부득이 지하철 역사를 알리자 않고 진행"한다고 발표.

실제로 오늘(19일) 오전 7시 52분쯤 시위가 시작되기 8분 전에야 SNS를 통해 시작 장소인 시청역을 공개하고 시청역을 시작으로 서울역과 남영역을 지나며 승하차를 반복하는 지연 유발 시위를 펼쳤습니다.

이어 전장연은 용산역에서도 시위를 이어갔는데요. 출입구 발판 문제로 인한 충돌이 길어지자 한국철도공사 측은 모든 승객이 하차하도록 안내한 뒤 해당 열차의 운행을 중단하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이번 시위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도 "그만 좀 하시라"며 현장에서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도 역시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팽팽하게 맞선 전장연과 당국. 이들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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